李 대통령, 여순사건 77주기 "진상규명, 시간 걸려도 반드시 해야"

김상진 대표기자 / 기사승인 : 2025-10-19 22: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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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7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국체전 개막식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상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여수·순천 10·19사건(여순사건) 77주기인 19일 "다시는 국가 폭력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엄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이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SNS를 통해 "희생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21년 제정된 '여순사건 특별법'을 언급하며 "신속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그에 따른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역사를 바로잡고 정의를 세우는 것은 시간이 걸려도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 모두가 이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며,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굳건히 세워나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알파경제 김상진 대표기자(ceo@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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