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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나 혼자 산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인 전현무가 47세 생일을 맞아 뜻밖의 감동적인 순간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밤 11시 10분 방송에서 전현무가 '딤섬의 여왕'으로 알려진 정지선 셰프로부터 예상치 못한 한식 생일상을 받는 장면이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전현무는 자전거를 타고 한 음식점에 들어서며 생일 전야를 맞이했다. 그를 맞이한 정지선 셰프는 전현무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한식 생일상으로 그를 놀라게 했다.
정지선 셰프가 차린 생일상은 양념게장, 잡채, 병어찜, 생일 미역국 등 다양한 한식 요리와 주문 제작한 케이크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를 본 다른 출연진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박나래는 "대박이다! 중식 셰프가 한식을 해줘서 더 고맙다"라고 말했고, 키는 "잔칫상인데?! 가게 메뉴가 아니어서 더 감동이다"라며 부러움을 표현했다.
전현무는 정지선 셰프에 대해 "틱틱거리면서도 잘 챙겨주는 의리 있는 여동생 같은 친구"라고 소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유쾌한 '남매 케미'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장우의 첫 단독 요트 항해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작년 5월 요트 조종 면허를 취득한 이장우는 무동력 세계 여행이라는 꿈을 위해 꾸준히 연습해 왔다고 한다. 안재현은 이장우의 모습을 보고 "007 같다! 멋있다~ 제임스 본드 같아"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싱글 라이프 트렌드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