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 시즌2' 서장훈, 사연 속 참견 전문가로 맹활약 예고

곽경민 / 기사승인 : 2019-02-26 16: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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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엔=곽경민 기자]

'연애의 참견 시즌2' 서장훈 (사진= KBS Joy 제공)

서장훈이 각 사연마다 대체불가 전문가로 맹활약한다.

오늘(26일) 밤 방송될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28회에서는 좀 살아 본 오빠 서장훈의 연애 인생 경험치가 여과 없이 발휘된다. 사연 속 주인공들의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긁어줄 그의 맞춤 참견이 펼쳐지는 것.

이날 녹화 현장에는 대학시절 축구부 주장과 사랑에 빠져 11년 동안이나 교제해 온 한 여자의 사연이 찾아온다. 수려한 외모에 복잡한 이성 관계까지 어딘가 믿음직스럽지 못한 남자친구와의 하루도 안심할 수 없는 다사다난한 연애는 사연녀를 힘겹게 만들었다고.

이에 서장훈은 전직 농구선수로서 운동선수들의 남다른 연애 스킬을 전수해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뿐만 아니라 “어느 학교 축구부의 주장인데 인물이 좋으면 그 근방에서는 굉장히 플레이보이 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다분하다”며 전문적 소견을 내놔 참견러들의 폭풍 호응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서장훈은 이혼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두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에 “저 정도의 연결고리가 있으면 인연이다”라고 말하며 감탄하는 참견러들과는 달리 “별게 다 인연이다”라며 다소 냉소적인 태도를 보여 스튜디오를 빵 터트린다.

특히 지금 자신의 상대가 마지막 사랑이었으면 좋겠다는 사연녀에게 유경험자만이 전할 수 있는 진심어린 조언과 날카로운 분석으로 또 한 번의 명품 참견을 남겼다고 해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처럼 각 사연마다 신뢰도 100%의 전문가 포스로 든든함을 책임지고 있는 서장훈의 프로페셔널한 활약은 오늘(26일) 밤 10시 50분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알파경제 곽경민 (kkm2015@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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