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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우승 주역 김현수·박해민 이탈 위기
박병성 2025.11.17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2025년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가 우승 주역들의 이탈 위기에 직면했다. 김현수와 박해민이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가운데, 두 선수 모두 타 구단으로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LG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