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KBS 드라마 라인업 공개된 ‘결혼의 완성’으로 복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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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남궁민이 7년 만에 KBS 드라마로 복귀한다.
KBS는 31일 '미리 보는 2026 KBS 드라마' 티저 영상을 통해 2026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 2TV 새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 새 대하드라마 '문무(文武)'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결혼의 완성'은 남궁민과 이설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작품이다. 해당 드라마는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범죄자와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이야기를 다루며 남궁민은 신경외과 의사 출신 병원장 강태주 역을 맡아 극을 이끌 예정이다.
남궁민의 KBS 복귀는 지난 2019년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이후 7년 만이다. 그의 복귀 소식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