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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스펀, PGA 최고 상금 놓고 연장 격돌
이고은 2025.03.17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J.J. 스펀(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고 상금인 450만 달러가 걸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컵을 놓고 연장전에서 맞붙게 됐다. 두 선수는 17일(현지시간) 미국 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