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항공(ALK.N), 보잉(BA.N)에 공중 폭발한 '737 맥스 9' 반납

폴 리 특파원 / 기사승인 : 2024-07-01 00: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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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항공.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알래스카 항공이 보잉 737 맥스 9 여객기를 반납했다.

 

알래스카 항공은 28일(현지시간) 지난 1월 공중 도어 패널 폭발 사고와 관련된 737 맥스 9 여객기를 보잉에 반납했다고 밝혔다.

 

알래스카 항공 대변인은 "그들이 소유권을 회수했으며 등록이 변경됐다"고 말하며 새로운 737-10 주문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알래스카가 운항한 보잉 737맥스9 사고 기종. (사진=연합뉴스)

 

보잉은 공급 업체에 737 제트기 제품군의 핵심 생산 이정표가 3개월 지연될 것이라고 알렸다고 이달 초 로이터 통신이 보도한 바 있다. 

 

반면, 미국 조사관들은 목요일 보잉이 폭발 사고 조사에 대한 세부 사항을 공개한 것에 대해 제재했다. 

 

또한, 해당 행위를 법무부에 송부할 예정이라고 밝히자 이에 대해 보잉은 사과문을 발표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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