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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아메리카스. (사진=리튬 아메리카스) |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리튬 아메리카스가 네바다주 태커 패스 리튬 프로젝트의 건설 및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2억 7500만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다.
리튬 아메리카스는 18일(현지시간) 미국이 프로젝트 건설을 위해 22억6천만 달러를 대출할 계획을 밝힌 지 한 달 만에 5500만주를 주당 5달러에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모 인수자에게 30일 동안 최대 최대 830만 주의 추가 매입 옵션을 부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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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주 태커 패스 리튬 광산 시추. (사진=리튬 아메리카스) |
이 프로젝트는 2028년에 최대 용량으로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종적으로 연간 8만 미터톤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국이 지난달 발표한 대출은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의 리튬 공급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중요한 분으로 이 광산은 10여 년 만에 착공되며 제너럴 모터스의 핵심 공급업체가 될 것이다.
반면, 리튬 아메리카스 주가는 19%하락한 6.63달러로 마감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