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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코프 은행.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미국 은행 키코프가 저수익 투자 증권을 매각했다.
키코프는 9일(현지시간) 약 70억 달러 규모의 저수익 투자 증권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은행들은 미온적인 대출 수요로 인한 수익성 타격을 제한하기 위해 대차대조표를 재편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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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코프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투자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할 유인이 생겼다.
이번 증권 매각으로 2024년 3분기에 약 7억 달러의 세후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키코프 주가는 장 전 거래에서 1.7% 하락 후 2.29% 상승으로 마감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