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UBER.N), 엔비디아(NVDA.O)와 협력…'자율주행차 분야 AI 기술 강화'

김지선 특파원 / 기사승인 : 2025-01-08 06: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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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플랫폼. (사진=우버)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우버 테크놀로지가 엔비디아와 협력한다.

 

우버는 7일(현지시간) 엔비디아와 협력해 자율주행차에서 AI 기술의 사용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상승했다. 

 

우버는 "엔비디아의 코스모스 플랫폼과 DGX 클라우드를 사용해 자율주행차(AV) 파트너가 더 강력한 AI 모델을 더욱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 AI칩. (사진=엔비디아)

 

최고경영자 다라 코스로샤히는 "생성형 AI가 풍부한 데이터와 매우 강력한 컴퓨팅을 모두 필요로 하는 모빌리티의 미래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엔비디아와의 협력이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자율 주행 솔루션을 위한 타임라인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버의 주가는 새로운 가속화된 주식 매입 계획과 함께 지난 1년간 약 15% 상승했다. 

 

엔비디아 주가 또한 최고경영자 젠슨 황의 CES 2025 개조 연설 이후, 사상 최고가로 마감한 후 장 시작 전까지 또 2.5% 상승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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