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회전목마 타며 이색 팬사인회 개최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5 06: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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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 넘게 회전목마 타며 팬들과 소통, 향후 활동 의지 밝혀
(사진=빅히트뮤직)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에서 독특한 방식의 팬 사인회를 개최해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진은 24일 '메리 런 어라운드'(Merry Run Around)라는 이름의 이색 팬 사인회를 통해 50명의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롯데월드 개장 전 진행된 이 행사에서 진은 회전목마를 배경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팬 사인회를 하고 싶었는데 그냥 하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아 (회전목마 팬 사인회라는) 아이디어를 내 봤다"며 행사 기획 의도를 밝혔다.

 

당초 계획은 진과 팬이 일대일로 회전목마를 한 바퀴 타는 것이었으나, 진의 요청으로 두 바퀴씩 타는 것으로 변경됐다. 

 

빅히트뮤직 관계자는 "이야기할 시간이 부족하다며 진이 두 바퀴씩 타겠다고 요청해 현장에서 진행 방식이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진은 회전목마를 100번 넘게 타며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마친 후 진은 최근의 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제일 행복했던 순간을 꼽자면 지난 6월 13일 '2024 페스타'(FESTA·방탄소년단 데뷔일 기념 이벤트)와 지난주 '해피'(Happy)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였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열심히 해야 여러분이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많이 만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해보겠다"고 향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진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모든 팬들에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등의 선물을 증정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아티스트와 팬 간의 소통 방식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진의 적극적인 참여와 팬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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