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L(9201 JP)·미쓰비시(7011 JP),소형 지역 항공기 정비로 협업 확대

우소연 특파원 / 기사승인 : 2026-06-02 14: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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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본항공)

 

[알파경제=(고베)우소연 특파원] 일본항공(JAL)과 미쓰비시중공업이 항공기 정비를 담당하는 공동 투자회사 설립을 지난1일 발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니케이)이 2일 전했다. 새 회사는 좌석 수 수십석에서 100석 안팎의 소형 지역 항공기에 특화해, 항공사로부터 유지보수·수리·정비(MRO) 작업을 수주할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해 8월 항공기 유지보수 등 애프터마켓 사업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설립된 에어로 브레스는 아이치현 도요야마초에 자리 잡았으며, JAL 자회사인 JAL 엔지니어링이 51%, 미쓰비시중공업이 49%를 출자했다. 영 나고야 공항으로도 불리는 코마키 공항을 거점으로 삼아 2026 회계연도 중 MRO 사업을 시작한다.

지역 항공기 정비 수요는 국내외에서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ANA 홀딩스(9202 JP)는 일본 국내선용으로 브라질 엠브라에르의 항공기 20대를 주문했으며, 연비 효율성 등을 이유로 전 세계적으로도 수요가 늘고 있다. 국내에서는 ANAHD와 미쓰비시중공업이 출자한 MRO Japan이 나하를 거점으로 프로펠러기와 100~200석급 소형기를 중심으로 정비 사업을 벌이고 있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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