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월마트 추격' 하는 페덱스(FDX.N), 당일 배송 서비스 도입

폴 리 특파원 / 기사승인 : 2026-03-26 07: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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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물류 창고. (사진=페덱스)

 

[알파경제 = (시카고) 폴 리 특파원] 페덱스가 아마존 등 대형 유통업체와의 경쟁 속에 당일 배송 서비스에 나선다.

 

페덱스는 25일(현지시간) 물류 기업 원레일과의 협력을 통해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아마존이 최근 미국 전역에서 초고속 배송 서비스를 확대한 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새 서비스는 페덱스와 거래하는 소매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소비자는 해당 소매업체 웹사이트 결제 단계에서 2시간 이내 배송 또는 당일 종료 전 배송을 선택할 수 있다. 

 

페덱스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페덱스는 주문을 자사 배송 네트워크 내 다른 배송 업체와 연계하고, 준실시간 배송 추적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페덱스 대변인은 이 서비스가 소매업체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고객이 페덱스닷컴이나 페덱스 오피스에서 직접 이용하는 방식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원레일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배송 효율을 높이고 있으며, 로우스와 펩시코 등이 고객사로 포함돼 있다.

 

페덱스 주가는 0.68% 하락한 357.52달러를 기록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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