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혼산' 박나래, 자기 키만 한 도배지 들고 아등바등 → '땜빵(?)의 신' 스킬 발휘!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3 08: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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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주택 살이 4년 차 박나래, “나 진짜 소질 있나 봐"..'열정의 박도배' 등극?!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코미디언 박나래가 도배 기술을 배우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주택 생활 4년 차를 맞은 박나래는 '프리티 박광배'에 이어 '열정의 박도배'라는 새 별명을 얻게 됐다.

 

오는 14일 방송분에서 박나래는 인테리어 기술학원에서 도배 과정을 수강하는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그는 계절마다 월동 준비와 화단, 잔디 관리 등을 직접 해왔으나, 점차 손볼 곳이 많아지면서 전문적인 기술 습득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방송에서는 박나래가 도배지에 풀 바르기, 재단 방법 익히기, 벽과 천장에 직접 도배하는 과정 등 도배의 전 과정을 배우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작업 중 도배지가 찢어지는 돌발 상황에서도 그는 즉석에서 해결책을 찾아내는 '땜빵의 신' 면모를 보여주었다.

 

도배 강사는 "이 길로 나가셔도 되겠는걸요! 땜빵도 스킬이다!"라며 박나래의 재능을 인정했고, 이에 박나래는 "나 진짜 소질 있나 봐"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의 키만큼 큰 도배지를 들고 천장 작업에 도전하는 박나래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도배 작업을 마친 후 "새집을 얻은 것 같은 짜릿함"이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인테리어 기술을 배운 후의 최종 목표도 방송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박나래의 도배 도전기는 14일 밤 11시 1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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