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의 새로운 도전 '야마자키' 하이볼 캔 출시

우소연 특파원 / 기사승인 : 2024-10-10 14: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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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고베) 우소연 특파원] 일본의 유명 주류 브랜드 산토리가 자사의 대표적인 위스키 브랜드 '야마자키' 하이볼 캔을 12월 24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전했다.

350밀리리터 용량으로, 희망 소매 가격은 세금 별도로 600엔으로 책정됐다. 


이번 출시상품은 일본 전국의 슈퍼마켓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으로 일상적으로 하이볼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야마자키 브랜드를 더욱 친숙하게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최근 몇 년간 일본에서는 하이볼 음료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 가볍고 상쾌한 맛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는 전체 주류 시장에서도 두드러진 성장세로 나타나고 있다.

이번 야마자키 하이볼 캔 출시는 이러한 변화하는 소비 패턴에 부응하는 동시에,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품질을 유지하려는 산토리의 전략적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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