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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삼성생명이 1분기 보험 본업의 견조한 실적과 일회성 투자이익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키움증권은 15일 삼성생명의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1조 2036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60% 상회했다고 밝혔다.
보험손익 측면에서는 CSM 성장에 따른 상각익이 전년 대비 2% 증가하며 안정적인 기반을 증명했다. 신계약 CSM은 건강보험 중심의 판매 전략이 적중하며 물량과 CSM 배수가 동시에 개선되어 전년 동기 대비 29% 급증한 8486억원을 달성했다. 다만 예실차는 퇴직금 관련 부채 반영 등 일회성 요인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악화됐다.
투자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한 1조 272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배당수익 확대와 더불어 약 4000억원 규모의 즉시연금 충당금 환입이라는 일회성 이익이 반영된 결과다.
재무 건전성 지표인 예상 K-ICS 비율 또한 전 분기 대비 12%p 상승한 210%를 기록하며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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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생명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안영준 연구원은 "올해 큰 폭의 이익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 삼성전자의 특별배당이 현실화될 경우 추가적인 이익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가치 대비 현재 삼성생명의 시가총액 할인율은 약 60%로, 지난 1년 평균인 38%나 상법 개정 기대감이 컸던 시기의 10%대와 비교해 매우 높은 수준으로 향후 지분가치 부각 시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업종 내 최선호주(Top Pick) 의견을 지속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