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쿄 메트로, IPO 가격 상한선 1200엔 결정

우소연 특파원 / 기사승인 : 2024-10-16 07: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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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고베) 우소연 특파원] 도쿄의 주요 대중교통 수단인 도쿄 지하철(도쿄 메트로)이 15일 신규 주식 공개(IPO)에 따른 매도 가격을 주당 1200엔으로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를 집계하는 수요신고 과정에서 응모가 호조를 보인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로 인해 도쿄 메트로의 시가총액은 약 7000억엔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쿄 메트로 측은 15일 중으로 최종 매물 가격을 확정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수요신고 기간 동안 응모 배율이 비교적 호조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도쿄 메트로는 주당 1100엔에서 1200엔 사이의 임시 조건을 제시하고 투자자들의 반응을 살폈다.

이번 IPO는 도쿄 메트로의 지배구조에도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현재 도쿄 메트로의 발행 주식 총수 5억 8100만주는 국가(53.42%)와 도쿄도(46.58%)가 전량 보유하고 있다.

이번 주식 공개를 통해 두 주체는 각각 보유한 주식을 시장에 매각하게 된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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