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드라마에서 이선빈과 20년 지기 친구 연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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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레인TPC)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김가은이 tvN의 새로운 주말 드라마 '감자연구소'에 출연을 확정했다. 이 드라마는 감자 연구소를 배경으로 한 힐링 코믹 로맨스로, 오는 3월 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감자연구소'에서 김가은은 주인공 김미경(이선빈 분)의 오랜 친구 이옹주 역을 맡았다. 이옹주는 로맨스 웹소설 작가로, 20년 넘게 이어온 우정으로 김미경과 자매 같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김가은의 캐릭터는 친구의 로맨스를 흥미롭게 지켜보며 때로는 큐피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김가은씨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제작진은 전했다.
김가은은 최근 '킹더랜드'와 '슈룹' 등의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에는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아빠'에 출연하며 새로운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감자연구소'는 CJ ENM 스튜디오스가 기획하고 (주)초록뱀미디어가 제작을 맡았다. 강일수, 심재현 감독과 김호수 작가가 각각 연출과 대본을 담당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