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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픽게임즈.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시카고) 폴 리 특파원] 에픽게임즈가 인기 게임 포트나이트 이용 둔화 속에 대규모 인력 감축에 나섰다.
에픽게임즈는 24일(현지시간) 비용 절감을 위해 직원 1,000여 명을 해고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인력의 약 20%에 해당하며, 감원 이후 직원 수는 약 4,000명으로 줄어든다.
회사는 이번 조치가 인공지능(AI)과는 무관하며, 성장 둔화와 소비 위축, 비용 부담 확대 등 업계 전반의 어려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팀 스위니 최고경영자(CEO)는 사내 메모에서 "현재 시장 상황은 과거 어떤 전환기보다 극단적이지만, 동시에 승자가 될 기업에겐 큰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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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트나이트 게임. (사진=에픽게임즈) |
에픽게임즈는 소셜미디어 등 다른 온라인 콘텐츠와의 경쟁으로 게임 이용 시간이 분산되고 있다는 점도 배경으로 꼽았다.
아울러 앱 결제 수수료를 둘러싼 애플·구글과의 법적 분쟁 이후 모바일 시장 복귀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
에픽게임즈의 마지막 대규모 구조조정은 2023년으로, 당시 830명을 감원한 바 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