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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갓세븐 SNS)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글로벌 보이그룹 갓세븐(GOT7)이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의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갓세븐(JAY B, 마크, 잭슨, 박진영, 영재, 뱀뱀, 유겸)은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2025 GOT7 콘서트 'NESTFEST' in BANGKOK 양일 공연 전 좌석이 모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5월 2일과 3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 스타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연기됐던 갓세븐의 첫 스타디움 규모 공연으로, 양일간 총 8만 5천여 명의 관객을 수용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 개시 후 빠른 시간 내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그룹의 견고한 인기를 재확인했다.
갓세븐은 올해 1월 미니앨범 'WINTER HEPTAGON'을 발매하며 3년 만의 완전체 컴백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PYTHON'을 포함해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총 9곡이 수록됐다.
컴백 이후 갓세븐은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NESTFEST'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공연에서는 히트곡의 라이브 퍼포먼스와 신곡, 멤버별 솔로 무대가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NESTFEST' 콘서트는 5월 2일과 3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글로벌 팬덤 '아가새'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