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과즙세연 "방시혁 의장과의 美 만남 우연 아냐"

류정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2 08: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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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프리카TV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아프리카TV의 인기 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24)은 최근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52)과 미국에서 포착된 것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지난 11일 과즙세연은 '월드스타 과즙 듕장'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생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서는 과즙세연이 방시혁 의장과의 만남 당시 착용했던 의상을 입고 등장,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미국에서 우연히 만났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실제로는 우연히 만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과즙세연은 "방시혁 의장 안면 그거 있다는데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라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그는 "미국 내 한 레스토랑 예약을 시도하던 중, 예약이 어려운 상황에서 방 의장님이 도움을 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에 있었던 사칭범 사건으로 인해 방 의장님이 저희를 돕기로 결정하셨고, 그 결과 함께 식사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녀와 방시혁 의장의 만남은 로스앤젤레스 베버리힐스 지역에서 포착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에 대해 하이브 측은 "지인 모임에서 우연한 만남이 발생한 후, 엔터 사칭범 문제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과정에서 서로 도움을 주고 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과즙세연은 2000년생으로 아프리카TV 소속 BJ로 활동 중이며,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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