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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알파경제 = 이고은 기자] 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의 멤버 김건우가 콘텐츠 촬영 중 발생한 부적절한 발언 논란으로 인해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김건우의 활동 중단 소식을 전하며, 향후 알파드라이브원이 당분간 7인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웨이크원은 지난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사건의 경위를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김건우가 데뷔 전 진행된 콘텐츠 촬영 현장에서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고 불만을 표출했다"며 "특정인을 향한 비난이 아닌 혼잣말 형태였으나, 어떠한 경우에도 부적절한 발언이었음을 인정한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현장 관계자와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김건우는 현재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논의 끝에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김건우는 오는 6월 예정된 팬 콘서트에도 참여하지 않을 계획이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건우가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를 향해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팬덤의 사실관계 확인 요구가 이어졌다. 초기 대응이 늦어졌다는 지적에 대해 웨이크원은 사건 직후 제작진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으며, 상호 소통을 통해 사안이 마무리된 것으로 판단했다고 해명했다.
웨이크원 관계자는 "이후 온라인상에서 사실과 다른 여러 의혹이 제기되었고, 각 내용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 길어지면서 입장 표명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알파드라이브원은 지난해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8인조 신인 보이그룹으로, 지난 1월 12일 정식 데뷔했다. 이번 사태로 인해 당분간 그룹은 7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