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특수부대 교관 역으로 변신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1 08: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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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지니TV 오리지널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주연 발탁

(사진 = 바이브액터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김지현이 쿠팡플레이와 지니 TV가 공동 제작하는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의 주연으로 합류했다. 제작진은 윤계상, 진선규에 이어 김지현이 핵심 역할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국가나 세계 평화가 아닌 오직 가족과 지역 사회를 지키기 위해 뭉친 예비역 특수부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반기리 크리에이터와 김상윤 작가가 각본을, 조웅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김지현은 이 작품에서 707부대 교관 출신 '정남연' 역을 맡는다. 정남연은 현재 맘모스마트 사장으로 일하며 동네 부녀회장을 맡고 있는 인물이다. 윤계상이 연기하는 '최강', 진선규가 맡은 '곽병남'과 함께 주요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지현은 최근 tvN 드라마 '서초동'에서 대표 변호사 '김류진' 역을 맡게 되어 화제를 모았다. 그는 JTBC '서른, 아홉', 넷플릭스 'D.P.2', tvN '감사합니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김지현은 뮤지컬 '이프덴', '일 테노레'와 연극 '꽃, 별이 지나',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등 무대 작품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하이지음스튜디오, 케이커넥티드, 221b가 공동 제작하며, 2025년 하반기 쿠팡플레이와 지니 TV, ENA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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