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 완전체 활동 기대감 전해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1 08: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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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 맞은 셔누, 뮤지컬 도전과 그룹 활동 계획 공개

(사진= 앳스타일)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 셔누가 그룹의 미래 계획과 개인적인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셔누는 멤버들의 군 복무 후 완전체 활동 계획과 최근의 뮤지컬 데뷔에 대해 언급했다.

 

몬스타엑스는 올해 주요 멤버들의 전역을 앞두고 있다. 셔누는 "멤버들의 전역 후 완전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인 만큼 그때를 기다리는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모두가 함께할 날에는 어떤 새로운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된다"며 그룹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셔누는 멤버들과의 긴밀한 소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멤버들과 통화를 정말 자주 한다"며 "민혁, 창균(아이엠)과는 자주 만나고, 기현과는 단체 채팅방에서 소소한 이야기를 나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주헌, 형원과 나누는 대화에 대해 "우리끼리 대화하다 보면 '이게 정말 30대 남자들의 대화인가?' 싶을 때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해 셔누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는 이 작품을 데뷔작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연기에 대한 경험은 없었지만 노력해서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셔누는 공연 중 팬들의 지지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팬들이 많이 와 주신 덕분에 기가 많이 살았다"고 말했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몬스타엑스에 대해 셔누는 감회를 드러냈다. "선배 가수들의 10주년 소식을 들을 때면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우리가 그 자리에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저에게는 1주년도, 10주년도 똑같이 중요하다"며 "멤버들과 함께 여느 해와 비슷하게, 별 탈 없이 잘 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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