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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M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구성환의 건강검진 후 식사 장면이 공개될 예정이다. 2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이번 에피소드는 24시간 금식을 마친 구성환의 '먹방' 열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구성환은 건강검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그동안 참아왔던 식욕을 발산한다. 그는 피자, 돌솥비빔밥, 청국장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기며 행복감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꽃분아, 오늘 오빠 다시 태어난 거야"라고 말하는 구성환의 모습에서 그의 들뜬 기분을 엿볼 수 있다. 그는 냉장고에서 나물, 고추장, 치즈 등을 꺼내 돌솥비빔밥을 만들고, 진한 청국장과 구운 고기로 풍성한 식탁을 차린다.
식사 후 구성환은 곧바로 주방 청소에 나서는 모습도 보여준다. 싱크대와 가스레인지를 깨끗이 정리하는 그의 모습에서 식사 후의 만족감과 정돈된 생활 습관을 엿볼 수 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구성환이 거실에서 스트레칭을 하다 갑작스러운 '가스 발산 사건'이 벌어져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의 범인이 구성환인지 그의 반려견 꽃분이인지에 대한 유쾌한 추리도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는 구성환이 꽃분이를 데리고 동물병원을 찾는 모습도 공개된다. 반려견의 건강을 걱정하는 구성환의 모습과 함께, 꽃분이의 미용 과정도 보여줄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연예인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스타들의 싱글 라이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