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고베)우소연 특파원] 소프트뱅크그룹(SBG)에서 국제 사업 최고책임자로 이달 하순 취임한 하스 씨가 그룹의 인공지능(AI) 전략을 주도하는 핵심 인물로 부상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니케이)에 의하면 하스 씨는 산하 Arm의 최고경영자(CEO)를 겸임하며, SBG가 인수한 해외 반도체 기업 등 자회사를 총괄하게 된다.
하스 씨는 미국 엔비디아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2013년 암으로 옮긴 뒤 2022년부터 Arm CEO를 맡아왔다. 하스 씨를 아는 관계자들은 반도체에 대한 지식과 인맥이 깊다고 평가한다. 한 관계자는 필요한 일이 생기면 다른 회사의 최고경영자와도 곧바로 대화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전했다.
Arm은 반도체 회로 설계도(IP)를 제공하며 흑자 성장을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 3월에는 고객사와의 경쟁을 피하지 않고 자체 반도체 개발에 착수했다. 이 반도체의 브랜드명은 ‘AGI CPU’로, 인간 수준의 지능을 뜻하는 범용 인공지능(AGI)에서 이름을 따왔다.
손정의 SBG 회장 겸 사장은 AGI가 실현될 미래를 겨냥해 세계에서 가장 AI를 활용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밝혀왔다. 손 회장은 또 후계자 후보와 관련해 그룹의 수백 개 경영진 중 경쟁을 거쳐 올라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하스 씨가 AI 사업의 성과를 통해 후계 구도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를 수 있다는 관측도 되고 있다고 니케이는 전했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분석] 문체부 불법사이트 긴급차단 첫 발…](/news/data/20260511/p1065602665439127_139_h2.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