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5월 역대 최대 매출...성수기 레버리지 효과 기대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5 0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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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파라다이스가 지난 5월 역대 최대 월매출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NH투자증권은 5일 파라다이스 5월 드롭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7653억원, 매출액은 21% 증가한 989억원을 기록하며 드롭액, 매출액 모두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전했다. 

5월 첫째 주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연휴가 맞물리면서 일본 VIP와 중국 매스(일반 대중) 고객의 방문이 크게 늘어난 점이 이번 호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파라다이스시티(P-City)의 경우 3월 업장 내 하얏트 호텔이 신규 개장하면서 매스 및 내국인 수요가 분산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는 오히려 메인 호텔의 VIP 콤프(우대 서비스) 제공 여력을 확대하는 결과로 이어졌으며, 파라다이스가 강점을 가진 일본 VIP 중심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3317억원, 영업이익은 19% 증가한 508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파라다이스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이화정 연구원은 "연휴 효과가 없는 6월에는 일시적인 숨고르기가 나타날 수 있으나,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인 7~8월에 진입하면 월매출 1000억원대 돌파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며 "본격적인 성수기 진입 시 더욱 유의미한 월매출이 기대되며,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되는 구간으로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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