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한미 조선 협력 수혜 랠리서 제외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0 09: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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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중공업)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삼성중공업이 중장기 이익 가시성은 견고하나, 한미 조선 협력의 수혜주로 부각되지 못하면서 여전히 동종사 대비 낮은 시가총액에 머물러있다.

 

유안타증권은 20일 삼성중공업 1분기 매출액은 3조, 영업이익은 3950억원으로 추정했다. 

 

컨센서스 대비 높은 영업이익 추정치는 전 분기 대비 큰 변동이 없는 조업일수에도 지난 4분기 중 저선가 LNGC 4척, 컨테이너선 2척 인도로 인한 1분기 고선가 물량 매출 인식 비중 확대, 4분기 급여 관련 일회성 비용의 정상화 영향이다. 

 

삼성중공업 LNGC 추정 매출비중은 4분기 70%에서 1분기 65%로, 2분기부터는  60-62%로 하락하나, 이는 2022 수주한 저선가 LNGC의 비중하락에 의한 것이며 오히려 2023~2025 물량은 전 분기 대비 4%p 증가하는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중공업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김용민 연구원은 "미국-이란 전쟁 이후 해양플랜트 사업부문의 중장기 이익 가시성은 견고하나, 여전히 동종사 대비 낮은 시가총액은 한미 조선 협력의 수혜주로 부각되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미 해군 NGLS 설계 수주와 같은 행보를 통해 특수선 사업 부재의 단점을 지원함 특화로 상쇄하는 것이 실질적 주가 상승의 필요조건"이라고 말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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