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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니돈내산 독박투어3') |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이집트를 여행 중인 '독박즈' 멤버들이 슬리핑 기차 비용을 둘러싼 논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방영 예정인 '니돈내산 독박투어3' 26회에서는 카이로에서 아스완으로 향하는 일행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홍인규가 예약한 아부심벨 신전 인근 숙소로 가기 위해 '독박즈'는 16시간 동안 1160km를 이동하는 슬리핑 기차를 타게 된다. 이 과정에서 김대희는 "이 기차 비용이 숙박비인지 교통비인지" 의문을 제기했다고 프로그램 관계자는 전했다.
논쟁이 격화되자 유세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시청자 투표를 제안했다. 멤버들은 투표 결과를 맞힌 사람을 '독박'에서 제외하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기차에 탑승한 후, 멤버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장동민은 좁은 공간에 불만을 표시했고, 김대희와 김준호는 답답함을 호소했다. 반면 홍인규는 "커넥팅 룸이라 다행"이라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유세윤이 받은 예상치 못한 응원이다. 유세윤은 "티아라의 효민이 '그게 교통비면 자지 마!'라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니돈내산 독박투어3'는 22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채널S, K·star, NXT에서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독박즈'의 16시간 기차 여정과 함께 슬리핑 기차 비용 논쟁의 결말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