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당 압승에 힘입어 니케이 평균 3000엔 급등…사상 첫 5만7000엔대 진입

우소연 특파원 / 기사승인 : 2026-02-09 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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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고베) 우소연 특파원]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의하면 9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니케이 평균 주가가 급등을 거듭하고 있다. 전 주말 대비 장 시작 후 상승폭은 3,000엔을 웃돌았으며, 거래 시간 중 처음으로 5만7천엔대를 기록했다.


현재 도쿄도 중앙구 증권가에서는 니케이 평균이 5만7,30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8일 실시된 하원 선거에서 여당이 대승을 거두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화된 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원 선거 결과 자유민주당은 316석을 확보해 단독으로 법안 재의결이 가능한 3분의 2를 상회하는 의석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내세운 경제·산업 정책의 실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장에서는 다카이치 총리가 강조해 온 인공지능(AI) 등 성장 전략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되면서 주식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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