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인증서 상호 연계 통해 공동 본인확인서비스 시행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2 09:26:16
  • -
  • +
  • 인쇄
은행권 공동 본인확인서비스 MOU체결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이 은행권 공동 본인확인서비스를 시작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일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이 ‘은행권 본인확인서비스 상호연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인확인서비스는 온라인에서 회원가입, 고객정보 변경 등 금융 거래 시 본인임을 증명하는 데 활용되는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모바일뱅킹 본인확인수단으로 은행인증서가 추가된다. 이번 협약은 농협은행을 비롯한 6대은행이 참여했으며, 은행권 공동 플랫폼 개발로 본인확인서비스의 편리성 및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상반기 중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에서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며, 다른 은행 모바일뱅킹 외에도 본인확인서비스가 필요한 공공기관, 민간기업 대상으로 인증서 기반 본인확인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주요기사

10.15 부동산 대책, 서울 전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였다! : [부동산 정책 브리핑:복테크] 알파경제 tv2025.10.24
[마감] 코스피, 사상 첫 3940선 돌파…'사천피' 눈앞2025.10.24
서울 전세 매물 잠김 현상..전세 월세화 가속화 되나2025.10.24
"10·15 부동산 대책 부정 평가가 긍정보다 많아"2025.10.24
농협은행 금융사고 절반은 '내부 소행'..."기강해이 심각"2025.10.24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