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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각 소속사)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JTBC가 새로운 드라마 '협상의 기술'을 통해 배우 이제훈의 색다른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은 대기업 인수·합병(M&A) 전문가의 세계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3월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협상의 기술'은 전설적인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 M&A 전문가와 그의 팀이 펼치는 활약상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 드라마는 '밀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졸업' 등 화제작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연을 맡은 이제훈은 위기에 처한 산인 그룹을 구하기 위해 등장하는 협상 전문가 윤주노 역을 맡았다. 그의 파트너로는 김대명이 협상 전문 변호사 오순영 역으로 출연한다. 두 배우의 호흡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성동일, 장현성, 오만석, 안현호, 차강윤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해 드라마의 무게감을 더했다. 이들의 앙상블이 어떤 방식으로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끌어올릴지 주목된다.
'협상의 기술'은 비즈니스 세계의 치열한 협상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낼 것으로 예상된다. M&A라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소재를 대중적인 드라마로 풀어내는 과정에서 어떤 흥미로운 스토리가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