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6701 JP), AI 기반 위험 예측 기술 개발

우소연 특파원 / 기사승인 : 2026-04-03 11:21:05
  • -
  • +
  • 인쇄
(사진=NEC)

 

[알파경제=(고베)우소연 특파원] NEC는 영상 데이터를 분석해 사고의 전조를 사전에 포착하고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니케이)에 의하면 해당 기술은 사용자가 별도의 지시문(프롬프트)을 입력하지 않아도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스스로 식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NEC는 이 기술을 물류 및 제조 현장의 안전 교육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2026 회계연도 내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신기술은 세 가지 핵심 AI 모델의 결합으로 구현됐다. 우선 영상 속 물체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인식하는 기술과 영상 및 언어를 동시에 처리하는 시각 언어 모델(VLM)이 적용됐다. 여기에 자연스러운 문장 생성이 가능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더해져 분석 결과를 사용자에게 명확하게 전달한다.

이 기술은 숙련된 작업자의 운전 기록이나 작업 영상을 분석해 위험 회피 행동을 학습하는 교재로 활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차량 주행 중 도로 표지판을 인식해 횡단보도 앞에서 감속하는 숙련자의 동작을 분석한 뒤, 그 근거가 되는 영상 구간과 함께 적절한 조언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NEC 측은 해당 기술이 별도의 개별 추가 학습 과정 없이도 즉각적인 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도로 주행 환경뿐만 아니라 공장이나 창고 등 다양한 산업 현장의 영상 데이터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주요기사

도큐 부동산 (3289 JP)·이토추(8001 JP) 등 8개사, 300억 엔 규모 축전소 공동 건설2026.04.03
英 주도 호르무즈 해협 안전 확보 공동 성명...日 정부 참여 여부 고심 중2026.04.03
일본제강소(5631 JP), 방위 사업 매출 900억 엔 전망2026.04.03
파나소닉(6752 JP), 고부가가치 온수기로 시장 1위 정조준2026.04.03
버크셔 해서웨이, 엔화 채권 발행 재개2026.04.03
뉴스댓글 >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