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넥슨게임즈 |
[알파경제=이연우 기자] 넥슨게임즈(225570)가 풍부한 파이프라인으로 신작의 흥행이 기대된다.
신영증권은 26일 넥슨게임즈에 대해 "HIT2의 하향 안정화가 아쉬운 4분기이지만 하반기 게임 '퍼스트디센던트'의 흥행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넥슨게임즈가 지난해 8월 25일 출시했던 ‘HIT2’는 초반 흥행에 성공하며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4분기에 들어서며 매출 하향 안정화가 빠르게 이루어지며 현재 매출 8위를 기록 중이다. HIT2의 글로벌 출시 전까지 매출이 크게 반등할 가능성은 작다는 의견이다.
![]() |
출처=신영증권 |
다만 넥슨게임즈가 일본과 한국에서 서비스 중인 ‘블루아카이브’는 2주년 업데이트 후 일
본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블루아카이브를 이용한 애니메이션 제작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혜령 신영증권 연구원은 "무엇보다 오는 3월에는 5대5 팀 기반 슈팅 장르 ‘베일드엑스퍼트’ CBT를 진행해 단기 기대감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아울러 하반기 루트 슈팅 장르 ‘퍼스트디센던트’를 PC와 콘솔로 출시할 예정으로 특히 퍼스트디센던트가 언리얼 엔진5를 이용해 만들어진 게임 중 가장 먼저 출시되는 게임이라는 점은 기대감을 극대화하는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12월 동남아 국가에서 소프트런칭했던 MMORTS ‘갓썸: 클래시 오브 갓' 또한 오는 하반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알파경제 이연우 (nsella1121@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