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새 앨범 암시로 팬들 기대감 고조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1 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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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신보 예고, 마마 어워즈 무대 출연 앞두고 활동 재개

 

(사진=지드래곤 SNS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K팝 아이콘 지드래곤(G-Dragon)이 새 앨범 발매를 암시하는 듯한 발언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10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 부계정을 통해 "나온 것부터 들어라. 곧 나올 테니"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는 새로운 음악 작품의 임박한 출시를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2009년 발매된 자신의 첫 솔로 앨범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앨범 커버의 이미지를 재현하듯 두 눈을 감은 채 포즈를 취했다. "얘 말고"라는 덧붙인 코멘트는 팬들 사이에서 유쾌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개최되는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일부 매체는 빅뱅의 멤버인 태양과 대성이 함께 출연할 것이라는 보도를 내놓은 바 있어, 빅뱅의 완전체 무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지드래곤은 7년 만의 신곡 '파워'(POWER)를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재개했다. 최근에는 SNS 부계정을 개설하여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음악 업계 관계자는 "지드래곤의 새 앨범 암시는 K팝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며 "그의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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