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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우리카드) |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우리카드가 매스(Mass) 카드 시장을 겨냥, 최고 수준의 할인 혜택을 담은 '카드의정석2'를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현대카드 출신인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가 지난해 말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카드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카드의정석2'는 모든 가맹점에서 1.2%의 할인 혜택을 제공, 유사 카드 중 최고 수준의 혜택을 자랑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모든 가맹점에서 할인되는 카드 보통 0.7~0.8% 혜택이지만, 가장 최고 수준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소비자들이 업종별 할인 카드를 찾아다니는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분기별 실적에 따라 최대 1만 5000원, 연간 최대 6만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해 고객의 체감 만족도를 높였다.
우리카드는 상품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여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고자 했다.
우리카드를 상징하는 블루와 모던한 퍼플 색상을 활용한 심플한 디자인, 그리고 놀란 표정을 담은 '블루·퍼플맨' 디자인 등 총 4가지 디자인 옵션을 제공한다.
고객은 자신의 개성에 맞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CEO 취임 후 처음 출시되는 카드로서, 대표 상품인 '카드의정석'의 성공 DNA를 계승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그는 "변화하는 고객 선호도와 소비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혜택과 디자인을 구성했으며, 고객들이 고민 없이 사용할수록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카드의정석2'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및 해외 겸용 모두 2만 2000원이며,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카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hera20214@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