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차 배우, 은지원과 호흡 맞춰…25일 첫 방송
 |
| (사진 = 연합뉴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이요원이 KBS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의 새로운 MC로 합류하며 예능 프로그램 진행에 처음 도전한다.
이요원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이요원이 KBS 2TV '살림남2'의 새 MC로 발탁되어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 진행을 맡게 되었다고 밝혔다.
1998년 영화 '남자의 향기'로 데뷔한 이요원은 지난 27년간 '고양이를 부탁해', '선덕여왕', '마의', '황금의 제국'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쌓아왔다. 올해는 영화 '귀신들'로 8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최근에는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미운 우리 새끼'와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등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살림남2'는 남자 스타들의 결혼 생활과 일상을 담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4월부터 가수 백지영과 은지원이 MC로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그러나 백지영은 오는 18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게 된다.
이요원이 새롭게 합류하는 '살림남2'는 오는 25일 밤 10시 4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