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원, 양한나의 자매 전쟁이 발발한다.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35회에서는 필라테스 여신 양정원과 아나운서 언니 양한나의 일상이 공개된다.
함께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 중인 양정원 자매는 양정원은 필라테스 강사로, 언니 양한나는 센터 운영 업무를 지원하며 1년째 함께 사업을 해오고 있다고. 양정원은 본업인 필라테스 강사로서의 매력은 물론 언니와의 찐 자매 케미를 공개하며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두 사람은 함께 소고깃집으로 향한다. ‘필라테스 여신’으로 불리며 명품 몸매를 자랑하는 양정원은 이날 식단 관리법과 다이어트 비법을 방출한다고. 하지만 언니 양한나는 소고기 먹방을 펼치는 동생 양정원에게 “너는 왜 먹는데 살이 안 찌냐”라며 귀여운 불만을 토로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소고깃집에서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던 두 사람의 자매 전쟁이 벌어진다. 체중 관리 중인 언니 양한나가 계속되는 동생의 건강 강의와 잔소리에 분노를 표출한 것.
양한나는 “너 되게 꼰대 같다”라며 팩트 폭격을 이어간다. 언니 양한나를 분노하게 한 양정원의 다이어트학 개론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호적메이트’는 27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상진 기자(letyou@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