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경상수지, 2년만에 2576억엔 큰 폭 적자

우소연 특파원 / 기사승인 : 2025-03-10 11:01:35
  • -
  • +
  • 인쇄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고베) 우소연 특파원]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은 이날 발표한 2025년 1월 국제수지 통계를 발표하고, 경상수지가 2576억엔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2년 만에 발생한 적자로, 무역 수지는 2조 9,379억 엔의 큰 폭의 적자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중국 춘절(구정)로 인한 영향이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서비스 수지도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서비스 수지는 총 4766억 엔의 적자로 나타났다. 다만 여행 수지는 방일 외국인의 소비가 기여하며 7083억 엔의 흑자를 기록해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경상수지는 크게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첫째는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이며, 둘째는 여행수지를 포함한 서비스 수지다. 마지막으로 해외 투자에 따른 이자나 배당 등의 제1차 소득수지가 포함된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미시간 규제 당국, 오라클(ORCL.N)·오픈AI 데이터센터 전력 계약 만장일치 승인2025.12.19
테슬라(TSLA.O), 위성 통신용 루프 기술 개발…스타링크 확대 포석2025.12.19
픽클 로봇, 테슬라 출신 CFO 선임…로봇 사업 확장 박차2025.12.19
구글(GOOGL.O), 메타와 협력 강화하며 AI 칩 생태계 확장…"엔비디아 의존도 낮춘다"2025.12.19
엘리엇, 룰루레몬(LULU.O) 지분 10억달러 이상 매입… 구조 개편 압박 나서2025.12.19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