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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고경표가 비연예인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이에 대해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6일 한 매체는 고경표가 비연예인과 3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평범한 연인처럼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유명 가수의 콘서트를 함께 관람하는 모습도 목격됐다고 한다.
이에 대해 고경표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전했다.
고경표는 2010년 KBS 드라마 '정글피쉬2'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인지도를 높인 그는 이후 '질투의 화신', '시카고 타자기', '최강배달꾼', '크로스', 'D.P.', '월수금화목토'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영화계에서도 '차이나타운', '7년의 밤', '헤어질 결심'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냈다.
한편, 고경표는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tvN의 새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에 출연할 예정이다. 열애설 이후 그의 첫 공식 활동이 될 이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