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임베디드금융·가산자산 등 신사업 강화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4 10: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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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이재호(오른쪽에서 두 번째) 전략기획부문 부사장주재로 신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임베디드금융으로 외부협업을 강화하고 디지털자산 시장 등 정책 환경 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전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이재호 전략기획부문 부사장 주재로 2025년 제1차 신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대응을 위해 농협금융이 나아가야 할 신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디지털금융의 핵심 소비자인 2030 고객 확보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위해 '임베디드 금융 등 외부협업 강화', 및 '디지털자산 시장 등 정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금융권 내 주요 신사업 사례와 국내외 스테이블코인 동향을 살펴보고 계열사 간 주요 신사업 현황도 공유했다.

 

이재호 부사장은 “디지털금융 기반 상품·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통해 고객이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금융, 다양한 플랫폼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일상 속에서 먼저 찾아가는 금융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디지털자산 시장 등 다가오는 정책 환경 변화에 대해서도 회사별 사업영역에 대한 면밀한 점검 및 사업모델 검토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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