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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빅리그 데뷔한 송성문 [로이터=연합뉴스] |
송성문은 27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알프레도 하르프 헬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8회초 대주자로 투입되어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송성문은 7-12로 뒤진 8회초 2사 상황에서 루이스 캄푸사노의 대주자로 1루를 밟았다. 이후 상대 투수 후안 모리요의 폭투를 틈타 3루까지 진루했으나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공수교대 과정에서 포수 프레디 프르민과 교체되며 짧은 데뷔전을 마쳤다.
송성문은 지난해 12월 샌디에이고와 4년 총액 1,500만 달러(약 221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으나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옆구리 근육 부상을 입어 개막 엔트리 합류가 불발됐다. 이후 마이너리그 트리플 A팀인 엘패소 치와와스에서 재활과 실전 감각 회복에 매진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송성문은 샌디에이고가 '멕시코시티 시리즈'를 맞아 로스터를 확대하면서 지난 26일 빅리그에 합류했다. 그는 올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 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3, 12타점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애리조나에 7-12로 패하며 미국으로 복귀해 정규시즌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김혜성은 같은 날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이로써 김혜성은 3경기 연속 이어오던 멀티히트 행진을 마감했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종전 0.357에서 0.333(45타수 15안타)으로 하락했다.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는 이날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시즌 6호 홈런을 포함, 3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6-0 승리를 견인했다.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sport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