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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고우석 [이리 시울브즈 구단 소셜미디어 캡처] |
[알파경제 = 박병성 기자]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더블A에서 활약 중인 고우석이 무실점 투구를 선보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최근 소속팀의 마무리 투수 부상으로 전력 공백이 발생한 LG 트윈스가 고우석의 복귀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더블A 이리 시울브즈 소속인 고우석은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빙엄턴 미라비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 산하 빙엄턴 럼블포니스와의 원정 경기에 등판했다. 팀이 3-1로 앞선 6회말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2이닝 동안 무피안타 1볼넷 1사구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5-1 승리를 지켜냈다.
경기 초반 고우석은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등판 직후 사구와 볼넷을 연달아 허용하며 무사 1, 2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후속 타자들을 연이어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이어 7회에는 상대 타선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처리하며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주었다.
고우석은 2024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하며 미국 무대에 도전했다. 이후 빅리그 진입에 어려움을 겪으며 마이애미 말린스를 거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이적했다. 올 시즌 트리플A에서 출발한 고우석은 이달 초 더블A로 강등되어 투구 감각을 조율하고 있다.
한편, KBO리그 LG 트윈스는 고우석의 복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LG 트윈스는 마무리 투수 유영찬이 팔꿈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뒷문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구단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들은 고우석의 합류가 팀의 불펜 안정화에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sport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