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AA, 보잉(BA.N) 737 MAX 10 여객기 시험 비행 승인…주가 상승

김지선 특파원 / 기사승인 : 2023-11-23 11: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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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사진=보잉)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보잉의 737 MAX 10 여객기 시험 비행을 허가했다. 

 

배런스는 22일(현지시간) 보잉은 FAA가 737-10에 대한 유형 검사 승인을 허가해 인증 비행 테스트를 시작할 수 있게됐다고 밝혔다. 

 

이 소식은 몇 년 전 MAX 여객기가 두 번의 치명적인 충돌 후 일시적으로 이륙하지 못했다는 것을 기억하는 투자자들에게 반가운 진전의 신호다. 

 

배런스에 따르면 FAA는 보잉 737 MAX 10에 대한 유형 검사 승인을 허가했다며 안전이 인증 일정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잉 737 MAX 모델. (사진=보잉)

 

737-10은 보잉의 MAX 계열 단일 통로 여객기 중에서도 가장 큰 비행기다. 

 

보잉은 MAX 10에 대한 FAA 인증을 작년까지 확보하기를 희망했지만, 올해 초 경영진은 이를 올해 말이나 2024년 초에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월스트리트저널은 보잉이 여전히 MAX 7과 777X 여객기에 대한 FAA 인증을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보잉 주가는 1.1% 상승해 220.56달러를 기록했으며 올해 주가는 16% 상승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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