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 리테일링(9983 JP) 정보 유출 우려

우소연 특파원 / 기사승인 : 2025-03-19 1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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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우소연 특파원] 유니클로와 지유(GU) 를 제외한 패스트 리테일링은 최근 제3자에 의한 부정 접속으로 인해 거래처 및 회사 직원의 일부 개인 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9일 전했다.


앞서 지난해 9월 해당 회사는 자사의 정보 시스템이 외부로부터 부정 접속을 받은 사실을 감지하고, 이에 대한 대응으로 시스템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

조사 결과, 정보 시스템을 위탁받은 사업자가 네트워크 설정 변경 과정에서 미비한 부분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직원들의 성명과 회사 대여 연락처 등 일부 개인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회사는 이번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보안 체제를 개선하고, 정보 시스템의 감시를 강화하여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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