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저성장 국면 벗어나 성장 사이클 재진입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0 11: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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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셀트리온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셀트리온이 지난 3년간의 저성장 국면을 벗어나 다수의 신제품 출시를 기반으로 성장 사이클에 재진입했다는 평가다. 

 

유진투자증권은 10일 셀트리온 2026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25%, 3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구제품은 약가 인하 및 경쟁 심화로 성장 정체가 불가피하지만, 고마진 신제품 6개 매출 확대에 따른 원가율 하락, CMO 매출 확장으로 전반적으로는 외형 및 이익 동반 고성장이 예상된다. 

 

권해순 연구원은 "상반기에는 일라이 릴리로부터 인수한 공장 가동 초기 비용 반영으로 원가율이 단기적으로 상승하면서 연중 이익은 상반기가 저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그러나 하반기로 갈수록 가동률 상승 및 제품 믹스 개선 효과가 반영되며 실적 개선 폭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권 연구원은 "신제품 출시 사이클을 감안할 때 2026년에 이어 2027년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정당화되며 실적 성장 모멘텀이 강화되는 하반기로 갈수록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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