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3월 광화문서 컴백 공연 추진…하이브, 장소 허가 신청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9 1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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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등 광화문 일대서 K팝 공연 추진…국가유산청 심의 앞둬

(사진 = 빅히트 뮤직)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3월 컴백을 기념하여 광화문 일대에서 대규모 공연을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소속사 하이브는 최근 국가유산청에 3월 말 경복궁 및 광화문 일대에서 BTS가 출연하는 K팝 공연을 열기 위한 장소 사용 허가를 신청했다.

 

이번 공연은 'K-헤리티지와 K팝 융합 공연'이라는 가칭으로 기획되었으며, 신청 장소로는 경복궁의 근정문과 흥례문, 광화문 및 광화문 월대 권역(담장 포함), 그리고 숭례문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는 오는 20일 해당 장소 사용 허가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하이브 관계자는 "현재 광화문 일대 공연 개최를 논의 중이며, 장소와 일정 등 최종 결정 사항이 확정되면 공식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매하며 공식 컴백한다. 이번 신보에는 한국에서 시작된 그룹으로서의 정체성과 함께, 멤버들이 마음속 깊이 간직해 온 그리움과 사랑의 감정이 담길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이 경복궁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0년에도 경복궁 근정전과 경회루에서 무대를 펼쳤으며, 해당 공연은 미국 NBC 방송의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바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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