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2027년 주주환원 수익률 9% 기대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8 11:06:31
  • -
  • +
  • 인쇄
(사진=BNK금융그룹)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BNK금융지주가 손익 전망치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저평가되며 주주환원 수익률이 2027년 9%까지 높아졌다.

 

8일 한화투자증권은 BNK금융지주에 대해 마진 개선 기대감에 따른 자기자본이익률(ROE) 추정치 상향과 주당순자산가치(BPS) 증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6% 상향한 2만5500원으로 조정했다.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66배를 부여했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BNK금융지주의 주된 투자포인트는 손익 전망치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된 주가로 인해 높아진 주주환원 수익률"이라며 "이자 및 수수료 이익의 증가로 지배순이익이 2026년 8%, 2027년 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며 수정 주당순이익(EPS)은 동기간 각각 11%, 10%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밸류업 공시에서 제시된 '2027년 주주환원율 50%' 목표에 선형적으로 도달한다고 가정할 경우, 2026년과 2027년에 걸쳐 이익 증가와 환원율 상승이 동반되면서 주주환원 규모는 2026년 20%, 2027년 17% 증가해 은행지주 중 분배가 가장 가파르게 확대될 전망이다. 

 

 

BNK금융지주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이에 따른 주주환원 수익률은 2026년 7.6%, 2027년 9.1%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 

 

김 연구원은 "기울기 측면에서의 강점은 특히 중기적인 관점의 투자자에게 매력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자산시장의 호조로 캐피탈, 증권, 자산운용 등의 비은행 계열사 손익의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익 체력 증대를 위해서는 지주의 대손비용률 개선이 잘 유지되는 것이 필요조건이다"라고 판단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주요기사

[중앙 부도] 디폴트 선언한 JTBC, 법인카드도 막혔다…삼성·현대 사용 중단2026.06.15
한국투자금융그룹, '캐년 ABF 파트너스' 지분 투자… 글로벌 자산담보부금융 진출2026.06.15
우리은행, 은행권 최초 경찰 출신 금융범죄 전문가 영입…사전 차단 체계 강화2026.06.15
[마감] 코스피, 美·이란 합의에 5% 급등…8500선 탈환2026.06.15
외국인, 5월 국내 주식 318억달러 순매도…환율 1520원대2026.06.15
뉴스댓글 >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