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커넥트재단, 서울대와 AI 인재 양성 협력 확대

문선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9 1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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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국립대 10곳서 AI 에이전트 챌린지 운영
네이버 커넥트재단과 서울대학교가 AI 인재 양성 및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네이버 커넥트재단 공기중 이사장과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 (사진=네이버)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지역 인공지능 인재 양성 확대에 나선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서울대학교와 국내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교육 분야에서 노하우를 쌓아온 네이버 커넥트재단과 전국적인 지역 인재 네트워크를 보유한 서울대학교가 협력해 미래 세대를 위한 인공지능 교육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AI 시대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다양한 지역의 대학생들이 AI 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공동 연구와 학술 활동을 통해 새로운 교육 모델 발굴에도 나선다.

​네이버 커넥트재단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대와 했던 AI 교육 협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인공지능 에이전트 챌린지 등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력 사업의 첫 단계로 전국 거점 국립대 10개 대학 소속 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AI 에이전트 챌린지(AI Agent Challenge)를 운영한다.

서울대 대학연대 지역인재양성사업단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하고 구축하는 실무형 교육 과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7월 진행될 예정이며 대학생 선발 기준과 방식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팀네이버 소속 개발자와 기획자가 멘토로 참여해 그룹 피드백과 특강을 제공한다.

참가 학생들은 현업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 감각과 AI 활용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그동안 대학 현장으로 AI 실무 교육을 확산해왔다.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와 공동 개발한 'AI를 활용한 프론트엔드 개발' 강의를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대학교와는 'AI 활용과 지역 사회 문제해결'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관계자는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에 있는 좋은 인재들에게 인공지능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재단이 가진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지역과 장소에 교육이 닿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moonsj@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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