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3, 세 번째 복수의 시동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5 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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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부터 김의성까지, ‘무지개 5인방’ 완전체 귀환…압도적 스케일 예고

(사진 = SBS)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가 베일을 벗었다. 오는 11월 21일 첫 방송을 앞둔 '모범택시3'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대행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앞선 시즌은 2023년 이후 방영된 국내 지상파 및 케이블 드라마 중 시청률 5위(21%)를 기록하며 한국형 시즌제 드라마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이제훈(김도기 역), 김의성(장대표 역), 표예진(고은 역), 장혁진(최주임 역), 배유람(박주임 역)으로 구성된 ‘무지개 5인방’의 귀환을 알리는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포스터에는 2년 만에 다시 운행을 시작하는 김도기의 상징적인 모범택시 ‘5283’의 모습이 담겨 있고 지하 차고 엘리베이터 위에서 출동을 기다리는 택시의 불빛은 시청자들에게 반가움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한다.

 

또한, 지하 아지트에서 출격 준비를 마친 ‘무지개 5인방’의 모습도 포착됐다. 여전히 답답한 현실 속에서 영웅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해 변함없이 지하 정비소에 집결한 이들의 모습은 든든한 조력자의 귀환을 알린다. 어둠 속에서 빛을 등진 이들이 뿜어내는 강렬한 아우라는 세 번째 복수 대행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모범택시3'는 더욱 견고해진 캐릭터 플레이와 팀워크, 탄탄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이전 시즌보다 확장된 스케일과 향상된 영상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의뢰인들의 현실적인 사연과 더욱 악랄해진 빌런들의 등장은 무지개 운수의 복수 대행 서비스를 더욱 짜릿하게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모범택시3'의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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